이용대·변수미 부부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
이용대·변수미 부부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7.04.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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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용대 SNS 캡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9) 선수와 배우 변수미(28) 부부가 득녀했다.

변수미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며 신생아 띠를 손목에 찬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대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5시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요”라는 소감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진을 올렸다.

이용대와 변수미 부부는 올해 2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과 2012년 ‘수목장’의 조연, 2015년 ‘쓰리 썸머 나잇’의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배드민턴 스타로,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신아일보] 박선하 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