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움텃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텃밭을 보유한 학교, 군부대, 관공서 등 6곳을 선정해 시작하는 이번 텃밭프로그램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에서 그치지 않고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선정된 6곳은 모종 심기, 텃밭가꾸기, 정원텃밭, 도시원예체험, 반찬만들기 등 14회 강사와 함께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배움텃밭은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일대상으로 연중교육에 참여토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자연의 소중함 등을 일깨워주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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