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홍욱 관세청장은 파주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추진 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파주세관에 따르면 천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경제중심세관으로 관내 중소, 영세기업에 대한 수출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주세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관세행정 역량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내 핵심기업인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최근 수출상대국과의 통관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국가 관세당국과의 적극적인 협상과 지원을 통해 신성장동력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