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위의 집’ 호평 속 꾸준한 관객몰이… 박스오피스 3위
‘시간위의 집’ 호평 속 꾸준한 관객몰이… 박스오피스 3위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4.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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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위의 집' 포스터.(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영화 ‘시간위의 집’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간위의 집’은 지난 8일 2만 2359명을 모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7만 4653명이다.

이 작품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10만 2160명과 4만 2565명이 발걸음을 옮긴 ‘프리즌’과 ‘어느날’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258만 212명과 12만 3480명을 달성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