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부안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04.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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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 신운천에 2000주 식재
▲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부안읍 신운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안읍 제공)

전북 부안군은 5일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부안읍 신운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희망을 심고,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군의회, 부안군 산림조합, 산림분야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미스김라일락, 꽝꽝나무, 삼색버드나무 등 2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군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된 신운천을 더 빨리 군민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새롭게 태어난 신운천에 정성을 다해 숲을 가꾸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