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브랜드 한눈에’ 롯데百, 컨템포러리 페어
‘수입 브랜드 한눈에’ 롯데百, 컨템포러리 페어
  • 조재형 기자
  • 승인 2017.04.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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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행사 진행… 여성 44개·남성 35개 등 역대 최대 브랜드 참여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 팝업스토어… 금액할인권 등 사은품도
▲ 롯데백화점 반하트 디 알바자에서 진행한 패션쇼의 모델들이 상품을 홍보하는 보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9일까지 ‘컨템포러리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이커’, 쟈딕앤볼테르’ 등 44개의 여성 브랜드와 ‘띠어리’, ‘DKNY’ 등 35개의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매장에서 60·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5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7일부터 9일까지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질스튜어트 뉴욕 등 30여개 브랜드에서는 신상품을 10~30% 할인한다.

또 반하트 디 알바자, 산드로, 마쥬 등의 브랜드에서는 롯데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50만원 균일가로 기획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반하트 디 알바자 세퍼레이트 슈트 50만원, 산드로 원피스 50만원, 마쥬 원피스 50만원 등이다.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점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미(AMI)’ 팝업스토어를 열고 데님팬츠 38만원, 스웻셔츠 35만원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인다.

아울러 7일부터 9일까지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금액할인권, 가죽파우치, 카드 지갑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윤성환 롯데백화점 남성패션 바이어는 “이번 세일을 맞아 신상품 할인, 상품권 프로모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