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 해안경계부대 현장지도 나서
한민구 국방장관, 해안경계부대 현장지도 나서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7.03.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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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짐 없이 어떤 도발도 용납해서는 안돼"

▲ 한민구 국방부 장관(가운데)이 29일 육군 제32보병사단의 해안경계초소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29일 해안경계부대를 찾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육군 제32보병사단 해안경계초소를 방문해 완벽한 해안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 장관은 작전 현황 보고를 받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는 전·후방이 따로 없다”며 “군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 하며 어떠한 도발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중한 안보상황을 강조하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