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소방서는 다음달 28일까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혓다.
지난 1963년 창단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안전문화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119안전체험 교육을 받는다.
박기완 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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