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보루네오가 최고급 리클라이너 소파 ‘베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리스 신화 내 미의 여신(아프로디테)과 태양계 행성의 이름을 따 ‘베누스’로 이름 지은 이 제품은 보루네오의 프리미엄 컬렉션 상품이다.

심플하고 모던하면서도 팔걸이에는 퀼팅 장식을 통해 우아한 고전미를 표현했다.

특히 소파 전 부분에 걸쳐 1.5mm 두께의 최고급 천연소가죽을 사용했다. 탑퀄리티 가죽 특유의 부드러운 표면과 감촉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보루네오의 설명이다.

또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답게 목 받침과 발받침 모두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조작 시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슬로우 터치 모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컬러 선택 역시 공을 들였다. 최고급 가죽에 스머지 효과를 적용해 특별한 아이언 그레이 컬러를 구현해 냈다.

보루네오는 “고전적이면서도 질리지 않을 컬러 선정에 오랜 시간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 소파는 전국 보루네오가구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전시 판매된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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