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세계 물의 날 맞아 22일 전천둔치서 기념행사
동해, 세계 물의 날 맞아 22일 전천둔치서 기념행사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7.03.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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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가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전천둔치에서 시민, 사회단체, 기업체 및 각급기관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행사 외에도 전천 및 주변지역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수자원보호와 물의 중요성 등에 대해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한편, 시는 3월 한달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해 배수지 물탱크, 먹는 물 공동시설, 정화조 청소 등 환경시설을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범시민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물의 보전과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남원일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수자원 보존의 필요성과 먹는 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