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는 21일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회원사, 관계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토론회를 가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우선 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전략 방안으로 한국 농식품은 왜 중국으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농협무역 정운용 사장의 특강을 가진다.

이어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토론회에 농수산식품 가공분야에 한국국제대학교 정영철 교수, 수출지원 정책분야에 경남도청 김준간 농산물유통과장, 중국시장 전자상거래 분야에 인사이트플랫닛 이도용 대표, 농수산식품 지식재산권 분야에 진주상공회의소 이기운 팀장, 농수산식품 경영회계 분야에 서진세무법인 장재혁 세무사, FTA대응 수출입통관 지원분야에 지원합동관세사무소 권우용 대표관세사, 중국 상해 농수산식품 시장개척 분야에 배제진 해외통상자문관, 중국 산동성 농수산식품 시장개척 분야에 최경로 해외통상자문관 등 패널 8명과 함께 올해 경상남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남도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협회에서 앞장서 주며, 회원사들도 수출목표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남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