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입학식
원광대,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입학식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7.03.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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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경영 등 다양한 주제 교육
▲ 전북 원광대학교는 숭산기념관 3층 행정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제52기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원광대 제공)

전북 원광대학교는 최근 숭산기념관 3층 행정대학원 전용 강의실에서 제52기 행정대학원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도종 총장, 김선남 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최고정책관리자과정 수강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1년 개설한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지금까지 수료생이 23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26년 동안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최고의 관리자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년 동안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은 리더십, 지역사회, 경영, 역사문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성찰능력과 소통, 공감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현실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동문 간 유대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최고의 관리자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행정대학원은 우리 지역, 넓게는 한국을 이끌어갈 지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21세기 문화선도대학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원광의 인재로서 ‘도덕적 문화인’인 사회지도자로 거듭나 국가와 지역의 기(氣)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학기 강사진은 김도종 총장과 김형태 한남대 총장, 김세철 중앙대 교수, 김광호 콤비마케팅 연구원원장, 이영석 총각네 대표, 고재윤 경희대 교수, 강신장 IGM 세계경영연구원장 등으로 구성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