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 바꾸는 진정한 정권교체 해야"
이 시장은 이날 MBN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4차 합동토론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교체를 제가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은 어떤 특정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한 게 아니다"며 "우리 삶이 바뀌고 국가의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의 공정한 국가 건설을 위해 싸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좋은 세상, 공정한 세상, 적폐청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며 "저는 세력도 없지만 제 개인의 능력으로 시민과 함께 약속을 지키고 실천해왔다. 공약 이행률 96%가 증명한다"고 자신했다.
특히 이 시장은 "새로운 나라는 사드 배치가 철회되고 재벌기득권이 제재되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나라"라며 "국민 환희 속에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하는 나라"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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