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관광박람회’ 대구로 찾아간다
‘2017 경기관광박람회’ 대구로 찾아간다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7.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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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16일 엑스코… ‘경기도를 쇼핑하라’ 주제 홍보관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를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관광박람회는 올해 15회째로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여행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 부산시, 지난해는 광주광역시에서 열었다.

‘2017 경기관광박람회’는 ‘경기도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기도 여행상품 할인판매·상담·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에버랜드·서울랜드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 파격할인, 티몬과 함께 하는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도 시·군 홍보관, 체험학습관광관, DMZ 캠프그리브스 홍보관, 경기도 전통주 시식, 경기관광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수원, 부천, 고양, 파주, 여주 등 경기도의 20개 이상 시군도 참여,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 주제관에서는 세계유일 분단현장 DMZ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캠프그리브스를 만나볼 수 있고, 투명한 유리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도 여행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음식존에서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중인 탈북미녀 신은하, 한송이가 직접 북한 음식 옥수수국수(온면)을 만들며 관람객과 함께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