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9일 클래식 전용 공연장 솔가람아트홀에서 ‘박치용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가곡여행’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 외 아름다운 가곡을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연주와 박치용 지휘자의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들려준다.
이날 연주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지난 1989년 창단 이래 예술의전당 등 국내 유수 공연장에서 105회에 달하는 정기연주회와 1,3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연주단체이다.
임우영 이사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sg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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