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대전오토지점 문 열었다
DGB캐피탈, 대전오토지점 문 열었다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3.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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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본격 공략 나서

▲ (왼쪽에서 세 번째)문홍수 DGB금융지주 부사장, (왼쪽에서 네 번째)이재영 DGB캐피탈 사장. (사진=DGB금융그룹)

DGB캐피탈은 9일 대전광역시 둔산동에서 대전오토지점 개점 행사를 갖고 중부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대전 오토지점은 대전 서구 한밭대로 809에 있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이재영 DGB캐피탈 사장을 비롯, 문홍수 DGB금융지주 부사장 등 DGB금융그룹 관계 임원과 대전, 충청권역 제휴사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DGB캐피탈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대구, 부산, 울산 등의 경북권 오토지점을 열었다. 이번 대전오토지점 개설을 통해 중부권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GB캐피탈은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신차 구입 대출상품 ‘DGB다이렉트 오토론플러스’, 사업자대상 상용차구입자금 상품 등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금번 대전지점 개점으로 전국권역의 DGB캐피탈 영업이 착실하게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Non-captive 금융사의 한계를 극복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는 DGB캐피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