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잎새주'·'부라더#소다' 보해양조 사외이사 맡는다
유시민, '잎새주'·'부라더#소다' 보해양조 사외이사 맡는다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3.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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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캡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58)이 주류기업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유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보해양조는 오는 24일 전남 목포 회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해양조는 임지선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건과 이홍훈 경영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건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임종욱 순천도시재생위원회 위원의 감사 선임도 결정할 방침이다.

유 전 장관은 16~17대 국회의원과 노무현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시사예능프로그램 jtbc '썰전'을 통해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보해양조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잎새주'로 유명한 주류기업이다. 부라더#소다로 유명하기도 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