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84.6%가 플러스 수익”
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84.6%가 플러스 수익”
  • 곽호성 기자
  • 승인 2017.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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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대표 “장기 투자상품인만큼 투자비용이 저렴한 판매채널 이용해야”

▲ '펀드스타 7' 프로모션.(사진=펀드슈퍼마켓)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지난해 2월 시행된 비과세 해외펀드에 가입한 1만9881개 계좌 가운데 84.6%가 플러스 수익을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플러스 수익을 거두고 있는 고객비중이 제일 높은 펀드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1(주식)S이다. 이 펀드 전체 652계좌 중 99.5%(649계좌)가 플러스 성과를 내고 있었다.

피델리티유럽증권(주식)S가 98.9%(650계좌),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증권S(주식)는 98.7%(1557계좌)가 그 다음이었다. 이것은 투자자금 10만 원 이상 투자자가 300명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23일 기준이다.

펀드슈퍼마켓은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를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펀드스타 7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간 내 플러스 수익 고객비중이 제일 높은 펀드를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행운의 7$ 달러북을 제공한다. 4월말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펀드슈퍼마켓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는 최장 10년까지 수익금의 15.4% 세율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금융상품”이라며 “특히 올해까지 최대 3천만 원 한도를 설정해두어야 향후 자산관리가 용이하고, 장기 투자상품인 만큼 투자비용이 저렴한 판매채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펀드슈퍼마켓 23일 기준으로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가입한 투자자 8333명은 1인당 2.4개의 비과세 해외펀드를 통해 평균 678만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 많이 가입한 펀드는 삼성인디아증권3호(주식)S였고 AB미국그로스(주식)S,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주식)S가 그 다음이었다.

[신아일보] 곽호성 기자 luck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