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규 수원 제1부시장 취임 “직원 잠재력 개발에 최선”
이한규 수원 제1부시장 취임 “직원 잠재력 개발에 최선”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7.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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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이한규 제35대 제1부시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 공직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직자들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가족들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모두 리더가 돼야 한다”며 “리더는 성과를 달성하고, 조직원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성찰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국내외 어느 시와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혁신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이뤄낸 염태영 시장의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최선을 다해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