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봄 패키지 ‘더 센트 오프 플라워’ 출시
제주신라호텔, 봄 패키지 ‘더 센트 오프 플라워’ 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2.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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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트레킹 코스 걷고 밤엔 와인파티로 봄 분위기 느껴

▲ 플라워 에프터눈 티.(사진=호텔신라 제공)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제주신라호텔에서 향긋한 꽃 향기 가득한 봄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신라호텔이 올 봄 선보이는 ‘더 센트 오브 플라워(The Scent Of Flower) 패키지’는 낮과 밤이 다른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봄 여행을 즐겨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낮에는 제주신라호텔 레저 전문 직원 G.A.O.와 함께 따스한 제주 자연 속 화사한 봄 꽃들이 피어있는 올레길, 한라산 숲길, 오름, 곶자왈 등의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는 향기 가득한 야외 플라워 테라스에서 달콤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밤에는 플라워 테라스의 은은한 조명 아래 풍부한 향기를 지닌 로제 와인을 비롯해 엄선된 10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맛보며 로맨틱한 테라스 와인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밤이 되면 야외 온수풀에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가 제주신라호텔의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제주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혀주는 달빛 아래 밤 12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 달빛 아래 즐기는 ‘문라이트 스위밍’이라는 테마와 더불어 시즌 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제주의 달빛과 아름다운 조명 아래서 운치를 느끼며 낭만적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휴양 호텔로 자리잡고 있다.

봄 시즌 선보이는 야외 풀사이드 공연 ‘WORLD POP DIVA CONCERT’는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THE X-FACTOR’ USA 첫 시즌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디바 ‘Melanie Amaro’를 비롯 5인조로 구성된 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관객과 호흡하며 화려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1박, 2박, 3박 고객 대상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투숙 기간이 길수록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기본 혜택으로는 △본관 스탠다드 객실, △조식 2인 1회, △스프링 G.A.O. 프로그램 2인 1회,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2시간 무료 이용(박당) 등의 혜택이 포함되며,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 이용 시 플라워 와인 파티 2인 1회를 제공한다.

또한 패키지 2박 이용 시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1회를, 3박 이용 시 △플라워 애프터눈 티 세트 1회, △풀사이드 바 수제 치킨&포테이토 1회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3월 투숙객 한정 △라운지 S 2인, △사우나 2인 1회(투숙 중), △바다 전망 이용 시 4만원 할인 혜택과 △온라인 예약 시 1박당 3만원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손정은 기자 jes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