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는 최근 달성군 용계초등학교에서 멀티미디어실 구축을 위한 기부금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대구문화공감센터의 교육기부금 3000만원으로 완공된 30평 규모의 멀티미디어실 은 달성군의 평생 교육기관으로도 지정 운영되고 있는 용계초등학교 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이번 멀티미디어실 구축으로 용계초등학교 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의 평생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교사들은 자동 녹화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로리뷰하면서 자신의 수업내용을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어 수업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