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문닫은 예산 황새공원 재개원 홍보 총력전
AI로 문닫은 예산 황새공원 재개원 홍보 총력전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7.0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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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황새공원에서 홍보용 리플릿 발송 작업하는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봄을 맞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황새공원과 황새권역마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등 AI로 폐쇄 조치됐던 황새공원 재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월 개원 이후 올해 개원 3년 차를 맞는 전국 유일의 예산황새공원을 최고의 지속가능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2만여 학교 및 유치원에 4만여 장의 홍보용 리플릿을 발송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가 살아야 사람도 살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우리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