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자부장관이 경기도 시흥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홍 장관이 주민자치적 돌봄 기능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시흥형 정년 정책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했다.
홍 장관은 장곡동 소재 숲속마을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에 방문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주말 나눔터 프로그램에 참여 한 후 엄마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육아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경기청년협업마을을 방문하여 현장 시찰 및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시흥형 청년 정책을 통해 일구어 낸 시흥 청년들의 성과 및 소감 발표회에 참여했다.
홍 장관은 “청년들이 협업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경기협업청년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