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축산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진안군, 축산 발전 위해 머리 맞대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7.02.20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축협 뉴 파트너십 구축 현안사업 해결
▲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송제근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송제근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께하는 진안축산’의 비전을 걸고 지속발전 가능한 진안축산 실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홍삼한우·진안(흑)돼지·양봉 브랜드화 △축산분뇨의 자원화 및 악취 제거 △축산 후계농 육성 등 주요 현안사업과 축산정책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행정과 축협이 힘을 모아 진안고원 홍삼한우, 진안(흑)돼지 브랜드 육성과 무허가축사의 적법화, 가축방역, 축산물의 가공·유통 활성화 등 여러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축산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