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역… '전 여친 논란' 딛고 재기 성공할까?
김현중 전역… '전 여친 논란' 딛고 재기 성공할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2.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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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군 복무를 마치고 11일 오전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21개월 현역 복무를 마무리하고 전역신고를 하고 있다. (사진=소속사 키이스트 제공)
전 여자친구와 법정공방 중인 가수 겸 배우 김현중(31)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30사단에서 전역한 그는 "걱정도 되고 두려움도 있지만, 군대에서 느낀 점, 헤쳐나가는 법을 많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전역 소감을 전했다.

그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에 팬들께 인사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중의 전역식에는 추운 날씨에도 국내외 팬 약 1500명이 찾았다.

앞서 김현중은 2015년 5월 입대 직전,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및 임신 논란 등으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몇 가지 관련 소송은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