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6일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지역 초·중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교복지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인근지역에 위치한 10개 초·중학교 학생 460여명이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교복 나눔’은 교육·인재육성 분야 지역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희망찬 새 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는데 의미가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인근지역의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행복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며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기자 pjy6093@hanmail.net

박주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