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강별, 이유주 '친아빠' 원기준과 만났다
'언제나 봄날' 강별, 이유주 '친아빠' 원기준과 만났다
  • 박선하 인턴기자
  • 승인 2017.02.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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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언제나 봄날' 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의 강별이 김소혜의 옛 남자이자 이유주의 친아빠인  원기준과 만났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는 주인정(강별 분)과 한민수(원기준 분)가 만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실관계를 모르는 박종심(최수린 분)이 주인정에게 전화를 걸어 최여사(백수련 분)의 아들이자 주세은의 옛 남자인 한민수를 강제로 만나게 했다.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한 한민수는 주인정과 만나기로 한 커피숍 앞에 차를 세운 뒤 주차요원에게 먼저 주차돼있는 차를 빼고 자신의 차를 주차해놓으라고 억지를 부렸다.

그러나 이내 주인정이 도착하자 한민수는 젠틀한 태도를 보이며 두 가지 얼굴을 드러냈다.

한민수는 주인정에게 악수를 건네며 “기분 좋게 설레는 분을 만났습니다”라고 말했고 주인정은 한민수의 친절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현재 한민수는 의도적으로 주인정에게 접근했다.

한민수와 최여사의 속셈을 이미 알고 있는 주세은(김소혜 분)는 두 사람의 만남을 막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이유를 모르는 주인정은 오히려 주세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예고영상에서는 주세은이 강덕상(이정길 분)에게 “보현이 아빠와 관련된 얘기예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같이 만나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부탁했다.

향후 주세은가 강덕상을 통해 한민수와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신아일보] 박선하 인턴기자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