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에 AI까지… 전북 김제서 13일만에 AI 의심신고
구제역에 AI까지… 전북 김제서 13일만에 AI 의심신고
  • 전북취재본부
  • 승인 2017.02.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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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소강상태를 보이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13일 만에 접수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달 24일 이후 13일 만에 신규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닭이 폐사하자 농장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자체는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가에 대한 확진 결과는 8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전북취재본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