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은평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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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 추진

서울 은평구가 2017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은 안전한 방문서비스 체계를 확립하고 복지분야 청년인력에 대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사업 참여자는 빈곤위기가정 등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복지플래너와 방문상담 시 동행하며 가구별 방문상담 일정 조정, 상담내용 기록 및 상담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9명이며,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및 전공자는 우대한다. 근로여건은 주5일, 1일 5시간(13시∼18시) 월 평균 106만5100원 급여조건이며 오는 27일∼10월31일까지 8개월간 근무하고 모집기간은 10일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복지플래너 도우미 운영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실현으로 구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분야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여 직업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