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강동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7.02.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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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구청장, 구정연설… “행복도시 조성 최선”
▲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구정연설에서 “행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가 6일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조동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 민생 안정 강화로 구민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기 결정 등의 안건처리와 송명화 의원 ‘반려견 놀이터 설치’ 5분발언에 이어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구정연설이 있었다.

이해식 구청장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헌재에서 심의중임을 감안 전 직원들이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년 취.창업 지원 등 일자리 마련에 다양한 노력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환경 대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등 친환경 도시 구축 선도적 역할를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끝으로 “건강100세 상담센터와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실시해 소외계층이 없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