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노인 일자리 지원
용산구, 노인 일자리 지원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7.02.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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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5개 사업 운영

서울 용산구가 구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이어진다. 용산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유형은 공익형과 시장형으로 구분되며 용산구청,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총 15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722명이다. 전년대비 18명을 증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사업 수행기관(5곳)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