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월2일부터 3월30일까지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체 통계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중랑구 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2만4858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통계조사는 조사 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 조사가 어려울 시 인터넷 및 우편 조사도 함께 병행해 실시된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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