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빚 청산… 손헌수 "빚 있어야 열심히 살던데" 폭소
윤정수, 빚 청산… 손헌수 "빚 있어야 열심히 살던데" 폭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7.01.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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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개그맨 윤정수가 빚을 청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윤정수 등 ‘절친’ 지인들과 함께 목욕하고 식사를 하며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윤정수가 드디어 빚을 청산했다"고 축하하며 친구의 경제적 상황 호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넉살을 떨며 “그래서 내가 빚을 주려고 한다. 삶의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윤정수를 당황케 했다.

손헌수 역시 “형은 빚이 있어야 더 열심히 살던데”라며 짓궂게 말했고 윤정수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2013년 12월 재판부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빚을 갚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