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혜이니 폭로 “강남, 예은에 ‘보고싶다’ 문자보내”
‘라디오스타’ 혜이니 폭로 “강남, 예은에 ‘보고싶다’ 문자보내”
  • 박고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1.26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MBC'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혜이니가 강남의 문자 때문에 진운과 예은이 싸운 적 있다고 폭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완규, 정동하, 이재윤, 강남, 혜이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이니는 "강남 오빠랑도 친하고 예은언니랑도 친한데 셋을 포함한 모임이 결성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은 언니랑 진운이 사귀고 있었는데 밤에 강남 오빠가 '보고 싶다'라는 문자를 보내서 그걸 본 진운이 화를 냈고, 예은 언니와 진운이 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폭로했다.

혜이니의 폭로에 MC들은 강남에게 속사포로 질문 공세를 펼쳤다.

이에 당황한 강남은 "모임 안에서 저랑 예은이 만남을 주도하는 역할을 했었다. 그래서 '그 모임 사람들이 보고싶다'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일보] 박고은 인턴기자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