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은 17일 오후 부산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제51· 52대 대한민국팔각회 총재 이·취임식'에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쌀은 10kg~20kg 들이 42포로, 설 명절 이전에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순자 대한민국팔각회 총재는 "축하받은 쌀 화환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것이 곧 호국정신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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