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유대식 부회장 승진 등 임원급 인사 단행
반도건설, 유대식 부회장 승진 등 임원급 인사 단행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1.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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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장에 박현일 前 부사장 임명 등 총 11명

▲ 유대식 신임 부회장(왼쪽)과 박현일 신임 사장.(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이 17일자로 승진 8명과 신규선임 3명 등 내부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부회장으로는 유대식 전(前) 사장이 승진했다. 유 부회장은 부경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지난 1997년 반도건설에 입사했다.

신임 박현일 사장은 건국대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물산 주택사업부를 거쳐 지난 2015년 반도건설에서 부사장을 역임 후 이번 인사에서 승진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의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유연한 조직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11명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반도건설의 임원급 인사 명단이다.

◇임원 승진
▲부회장 유대식 ▲사장 박현일 ▲부사장 김용철 ▲전무 오동준 ▲전무 신동철 ▲전무 이정렬 ▲상무 강성원 ▲상무 김민

◇임원 선임
▲상무보 김희수 ▲상무보 이영종 ▲감사실장 이정호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