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인 및 도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올해 달라지는 농정시책, 토마토 생리장애 진단 및 대책, 엽채류 재배기술, 농업의 SNS활용법, 화훼류 병해충 관리, 토마토 수경재배기술, 쌀 생력재배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특히, 부산진구청에서 열리는 초보 농부를 위한 알기쉬운 채소재배과정은 도시에 살면서 자연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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