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주민과 대화 소통 투어 나서
영등포구, 주민과 대화 소통 투어 나서
  • 허인 기자
  • 승인 2017.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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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일 동순회 정책마련 의견 청취

 서울 영등포구가 새해벽두부터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등포구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8개 전체 동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구청장과 주요간부들이 각 동을 돌며 구정 비전을 설명하고 동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는 다문화가족, 홀몸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구 간부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신년 인사회는 총 10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걸쳐 하루 두 개 동씩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9일 영등포본동, 신길3동 △10일 신길7동, 당산1동 △11일 당산2동 △ 12일 도림동, 문래동 △13일 양평1동, 양평2동 △ 16일 신길1동, 영등포동 △17일 신길4동, 신길5동 △18일 대림1동 △19일 여의동, 신길6동 △20일 대림2동, 대림3동이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