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무료 정보화 교육 확대 운영
관악구, 무료 정보화 교육 확대 운영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1.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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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손잡고 ‘구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기초부터 고급 실용과정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룡동 구민회관, 성현동주민센터, 미성동자치회관,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컴퓨터 기초반, 인터넷 활용 등을 비롯해 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아져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 SNS 등 스마트폰과 관련된 강좌가 인기다.

참여 가능한 주민은 만 5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악구로 돼있어야 한다.

단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등 국가정보화기본법 제35조에 해당자는 55세 미만이라도 수강 가능하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