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눈물의 컵라면 “재주부린 곰 된 느낌”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눈물의 컵라면 “재주부린 곰 된 느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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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 캡처)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의 회사 적응기가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은방울(왕지혜)이 회사 생활에 적응하는 워킹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서 쿠킹 클래스 진행을 한채린(공현주)에게 빼앗긴 방울은 홀로 편의점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그때 강상철(김민수)이 나타났고 “공을 뺏겨서 속상한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방울은 “진짜 진짜 속상하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더니 곰이 된 느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상철은 “힘내라”라고 조언했다.

방울은 “영어라도 배울까요? 내가 기회를 얻었어도 영어를 못해서 못했을 것이다. 한 채린이 멋있더라”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