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 동두천署 치안현장방문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 동두천署 치안현장방문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6.12.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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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이승철 경기북부청장이 동두천시 보산동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동두천경찰서 제공)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14일 동두천경찰서를 방문 경찰서장 및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일선 경찰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남양주경찰서에 이어 두 번째 일선 경찰서 방문이다.

이승철 경기북부청장은 동두천경찰서의 치안여건과 경찰활동 업무보고를 받고 “동두천 지역은 대북 접경지역으로 국가안보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곳으로 최근 민생치안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빈틈없는 국가안보 확립 및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과 책임’을 통한 ‘안전치안’, ‘안보치안’, ‘활력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방향을 동두천경찰서 지휘부와 공유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작은 일에도 고민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먼저 다가가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주민과 지역치안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승철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동두천에서 SOFA 사건 등 외국인범죄가 빈발하는 보산동관광특구 지역을 직접 찾아 순찰점검 하는 것으로 동두천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