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첫사랑’ 김승수, 집요하게 명세빈 찾아가 과거 캐물어
‘다시, 첫사랑’ 김승수, 집요하게 명세빈 찾아가 과거 캐물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12.1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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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방송 캡처)

‘다시, 첫사랑’의 김승수가 명세빈을 집요하게 찾아가 과거를 물었다.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차도윤(김승수)이 과거 연인 이하진(명세빈)을 지속적으로 찾아오며 하진의 과거사를 묻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도윤은 “난 누구보다 네가 행복하고 성공하길 바랐어. 그런데 그렇게 떠나놓고 남편이랑 왜 4개월 만에 이혼한 거야?”라며 “최소한 그렇게 떠난 거 후회는 한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하진은 “내가 어떻게 결혼하고 이혼했건, 그때 나는 최선을 다해 결정했을 거다. 내 이혼 경력까지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안 통한다”며 “예전에도 그런 남자 만난 적 있다. 내가 기억상실이라니까 사기 치더라”라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하진은 도윤을 쫓아냈다.

하진은 이날 자신이 과거 아이를 유산했다는 사실에 대해 아파하며 “우리 아이 아버지, 그 사람 찾아야 되잖냐”라며 엄마 홍미애(이덕희)에게 과거 연인을 찾고 싶다며 오열했다.

이런 상황에서 백민희(왕빛나)는 하진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한편 최정우(박정철)는 백민희에 대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며 도윤을 조사하다가 하진에게 접근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