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참여해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
이번 행사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박철홍 사장을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송파구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돼 여섯 번째를 맞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에선 약 1800포기 450상자 분량의 김치가 담겨졌다. 이 김치는 명진들꽃사랑마을(150상자)과 송파종합사회복지관(100상자), 외국인전용의원(100상자), 원주종합복지관(100상자)에 각각 전달됐으며 송파종합사회복지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쌀도 기부됐다.
한편 한라는 연탄배달과 현장인근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 지원, 지역환경정화활동과 같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단순 이벤트성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