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전북대 교수 치과재료학회장 선출
이민호 전북대 교수 치과재료학회장 선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6.1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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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이민호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사진)가 대한치과재료학회 회장에 선출돼 오는 2018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치과재료학회는 지난 1966년 창립돼 대한치과의사협회 산하 학술단체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로, 치과재료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 및 예방, 치료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연 4회 발행되는 ‘대한치과재료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 사업이 실시된 첫 해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되는 등 학술적으로도 주목받는 학회다.

이민호 신임회장은 “대한치과재료학회의 위상에 걸맞게 소통과 화합을 중점으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올해로 창립50주년을 맞은 학회가 세계 치과재료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북/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