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지적·토지업무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마포구, 지적·토지업무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6.12.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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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올 한해 적극적인 부동산 행정을 펼친 결과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6 지적·토지업무 운영실적 평가’에서 토지 정책 및 부동산정보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1년 부동산중개업 서비스 개선사업 최우수, 2015년 부동산평가분야 최수 선정에 이은 쾌거로 타 자치구에 앞선 행정 서비스를 인정받게 됐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지적·토지업무 관련 추진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평가항목은 △토지정책 및 부동산정보 △부동산평가 △부동산중개업 △공간측량 등 4개 분야이며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운영, 부동산종합공부 및 토지대장 자료정비, 지적측량 표본검사, 국토정보시스템 운용 및 관리, 부동산거래신고제도 운영 등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평점을 받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지적업무에 대한 성과를 높여 나감으로써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