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구입 후 단순 변심도 무상 교환·환불
쉐보레 말리부 구입 후 단순 변심도 무상 교환·환불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6.11.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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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1년간 월 10만원 할부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운영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한국지엠

한국지엠 쉐보레가 신형 말리부의 내수판매 3만대 돌파를 기념해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무상교환 및 10만원 할부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이날부터 올해 연말(출고 기준)까지 신형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한다.

우선 '말리부 프로미스' 프로그램은 고객이 쉐보레 할부 조건을 이용해 제품 구입 후 한 달 내 단순 변심을 포함,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준다.

'10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은 말리부 구입 고객의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인 것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은 초기 1년간 월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쉐보레는 이밖에 연말까지 올 뉴 말리부 구입 시 최대 40만원의 현금 할인과 4.9%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 받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말리부는 가솔린 모델만으로 단기간 내 3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6월 이후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판매 누계 1위를 달성하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시장에서 입증된 말리부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말리부 구매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