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
산청서,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 위한 심의위원회 개최
  • 김종윤기자
  • 승인 2016.10.28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9건에 대해 토의… 17건 가결·2건 부결

 
산청경찰서는 28일 경찰서 권영도실에서 교통사고 위험지역, 불합리한 교통시설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산청군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계자로 구성됐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교통안전시설을 합리적으로 설치․관리해 불합리한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속도하향, 교차로 폐지, 신호등⋅횡단보도 설치, 중앙선 절선 등 총 19건에 대해 토의한 결과 17건은 가결, 2건은 부결했다

황철환 서장은 “불합리한 교통시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제거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통행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설 개선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