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기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창원, 중기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6.10.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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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무담당 직원 대상 공공구매제 인식강화 교육
▲ 경남 창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인식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25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계약업무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인식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요성,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공공구매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기술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으로 지역 중소기업보호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구매액의 일정비율 이상을 중소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여성기업 제품, 장애인기업제품으로 구매하도록 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조현국 시 경제기업 사랑과장은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전을 위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홍보 및 법령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를 위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