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잰걸음’
  • 문유환 기자
  • 승인 2016.10.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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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잰걸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4일 김홍장 시장이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처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해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방문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사업 선정 및 기본설계비 26억원,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설계비 50억원, 당진시 패밀리비전타워 건립을 위한 설계비 2억 원, 국도의 지선(제32-1, 제32-2) 건설을 위한 사업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 정부예산 확정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비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당진/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