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완전체가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단독 콘서트에서의 다리부상으로 2개월여 재활 회복 중이었던 카이를 포함한 엑소 9인 완전체가 부산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송페스티벌'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는 엑소 멤버 레이(LAY)의 솔로앨범 무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레이는 지난달 29일 솔로 데뷔를 밝히며 오는 7일 생일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선공개 곡 '왓 유 니드(What U need)'는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곡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송페의 총괄 기획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회장 김창환) 최광호 사무국장은 "'Asia is one' 이라는 행사 주제를 되살리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음악으로 잇는 행사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